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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3 16:20
해운 eNEWS <19.08.10>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  

<국방, 정경두 장관에 "호르무즈해협 국제사회 협력 기대">

 

방한 중인 마크 에스퍼 미국 신임 국방장관은 9일 정경두 국방장관을 만나 '호르무즈 해협' 관련 국제사회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의전행사를 가진 이후 오찬을 포함해 2시간 가량 회담을 가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에스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좁은 해협이자 중요한 원유 수송로로, 미국과 갈등일 빚는 이란이 해협 봉쇄를 경고하면서 각국의 해상 수송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체' 구성을 추진하면서 한국과 일본 정부의 참여를 간접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정부는 파병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6일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으로부터 우리 군에 대한 호르무즈 해협 파병 구두 요청이 있었다""호르무즈 해협은 우리 원유(유조선)70% 이상이 통과하기 때문에 우리 선박의 안전을 위해 파병 필요성이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나온 '국제사회의 협력을 기대한다'는 미측 언급은 사실상 파병을 공식 요청한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일각에선 군 당국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퇴치와 상선보호 임무를 맡고 있는 청해부대 29진의 4400톤급 구축함 대조영함을 호르무즈 파견 대상으로 우선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다만 국방부는 이날 "'에스퍼 장관이 한국 정부에 파병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미측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언급했을 뿐 우리 측에 파병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은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체(센티널 작전) 참여 대신 예멘 해역 순찰을 위한 선박을 파견할 수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내각은 일본 해상자위대를 세계 원유의 5분의 1 이상이 통과하는 해협에 보내는 일을 꺼려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출처 : 해사신문(http://www.hae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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